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풍납백제문화공원서 5일간 생생문화재 연다
상태바
풍납백제문화공원서 5일간 생생문화재 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9.0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는 3일부터 8일까지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각종 문화체험을 해 볼 수 있는 2019 생생문화재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과 ‘백제, 한여름 밤의 꿈’ 을 진행한다. 사진은 축성 체험 모습.

송파구는 3일부터 8일까지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2019 생생문화재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과 ‘백제, 한여름 밤의 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제 한성 도읍기의 역사를 품고 있는 송파구는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3일부터 ‘5일간의 백제왕도 여행’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6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생 370명이 백제의상을 입고 칠지도 무예체험, 백제모형탑 만들기, 축성놀이 등의 8개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문화를 체험한다. 

이후 7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축성놀이, 백제의상 체험, 활쏘기, 직조 컵받침 만들기, 팽이 만들고 배틀, 백제인물 종이필통 만들기, 그릇 빚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7일과 8일 이틀 동안 ‘백제, 한여름 밤의 꿈’이 진행된다. 악사들의 음악연주, 어름사니의 줄타기, 광대들의 곡예, 수중퍼포먼스, 움직이는 투명인간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늦은 여름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사단법인문화살림(02-3401-0660)으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