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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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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주민설명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1.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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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공동사업자 지정… 2023년 완공 목표 지상 22층 규모 건립
송파구가 방이동 52 일대 1만1276㎡ 부지에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는 22층 규모의 ‘송파청년복합시설’ 건립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건물 조감도.
송파구가 방이동 52 일대 1만1276㎡ 부지에 청년들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하는 22층 규모의 ‘송파청년복합시설’ 건립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건물 조감도.

송파구는 오는 22일 방이동 임마누엘교회에서 방이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방이2동 주민센터 등에 들어설 ‘송파 청년복합시설’ 건립의 세부계획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22일까지 사전 의견청취도 실시한다.

송파청년복합시설은 노후된 방이2동 주민센터를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센터로 개발하는 사업. 지하 3층, 지상 22층 규모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기존 주민센터와 복지관, 도서관, 어린이 돌봄센터 등의 주민복지시설과 청년 창업지원 공간, 주거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구는 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공동사업자로 지정하고,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0월30일 송파구-한국토지주택공사 간 ‘방이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공동시행 기본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한편 송파구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공모 설계를 통해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사업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송파청년복합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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