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밝은미래’(이사장 허 명)은 지난 30일 다문화모니터봉사단 소속 다문화가정 초등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여의도 ‘신나는 과학놀이터 LG사이언스홀’ 서울 사이버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석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47인치 대형 LED 파노라마 영상관을 통해 과학으로 둘러싸인 세상으로 여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몸속에 있는 과학을 시작으로 집안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로봇 청소기의 비밀. 환경을 지키는 전기자동차. 병들어 가는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 등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공부했다. 또한 연극 배우들과 과학실험 공연도 함께 했다.
밝은미래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며, 3D 입체 만화영화를 보면서 신나는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번째 진행된 체험활동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사단법인 ‘밝은미래’은 30일 다문화모니터봉사단 소속 다문화가정 초등생을 대상으로 ‘LG사이언스홀’ 사이버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체험활동 모습.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