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본동이 행복울타리 복지 공모사업으로 ‘맑은 웃음을 부탁해’, 맑은 공기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부터 잠실본동 행복울타리에서 시행하는 ‘맑은 웃음을 부탁해’는 둘째 및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웃음치료교실로, 1인 가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고립된 위기가구에게 활력과 정신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잠실본동 행복울타리은 이외에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12월에 앞서 환 복지를 위한 ‘맑은 공기를 부탁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맑은 공기를 부탁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선정해 미세먼지 방진망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잠실본동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간판 복지사업인 저소득주민 식생활 지원사업 ‘냉장고야 부탁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위생복지사업 ‘해를 품은 빨래방’ 등 총 4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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