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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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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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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채종일 회장 등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는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채종일 회장 등이 축하 시루떡을 자르는 모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기념행사는 문희상 국회의장 축하 메시지, 채종일 회장의 기념사,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에 대한 정부 포상과 유관기관 감사패, 메디체크 언론상,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QI경진대회 우수지부 표창 등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는 학교보건사업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여년간 건협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향한 열정으로 하나 되어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건강을 향한 열정의 반백년을 토대로 신뢰와 희망으로 나아갈 한 백년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이어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사회공헌기관으로서도 역할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지난 55년의 소중한 역사와 함께 미래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모두가 건강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부 행사로 건협의 기생충 질환관리 및 건강검진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1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는 채종일 회장이 ‘열대질환 퇴치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할’, 건협 기생충병연구소 정봉광 선임연구원이 ‘국내 식품매개 기생충의 잠재적 위해성 탐색 조사 연구’, 건협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이 ‘한국인의 혈색소 수준의 분포 및 빈혈의 유병률’, 서울대 의과대 조영민 교수가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주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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