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삼전동은 지난 7일 올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전동 직원들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석촌고분역 일대에서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 홍보지와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거리 행진을 했다.
삼전동은 또한 이날 주민센터 앞 등나무 아래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에는 삼전동 행복울타리위원을 주축으로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 함께돌봄단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돌봄단은 행복울타리위원과 통장단,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학교의 복지실무자, 고시원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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