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노원4)은 11일 ‘에너지 전환과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울시 권 민 녹색에너지과장이 ‘시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태양의 도시, 서울’을, 김영란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시민과 함께 에너지전환,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를 발제했다.
발제 후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최승국 이사장을 비롯 이봉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팀장, 안명균 지역에너지전환을위한전국네트워크 대표,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박진희 동국대 교수, 신우용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생환 부의장은 “앞으로 시민 참여를 증대할 수 있는 에너지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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