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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왕십리∼상계역 ‘동북선’ 기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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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왕십리∼상계역 ‘동북선’ 기공식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9.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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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이 28일 ‘동북선’ 도시철도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김기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이 28일 ‘동북선’ 도시철도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김기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은 지난 28일 ‘동북선’ 도시철도 기공식에 참석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고려대∼미아사거리∼월계∼하계∼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16개 정거장, 총 연장 13.4㎞ 구간. 2024년 개통 목표이다.

동북선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기점인 왕십리역에서 종점인 상계역까지 환승 없이 26분에 접근할 수 있어 종전보다 11분 이상 빨라지고, 평소 버스로 50분 이상 걸리던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지게 된다.

김기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동북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전체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동북선 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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