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책박물관은 오는 10월2일 박물관 1층 어울림 홀에서 윤후명 작가를 초청,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한다.
올해 4월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강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인문학과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6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된 시인이자 소설가인 윤후명 작가는 오늘날의 문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설을 읽는 핵심은 무엇인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전하고 독자와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www.bookmuseum.go.kr) 내 ‘교육’에서 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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