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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나는 모기 특별구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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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나는 모기 특별구제 나선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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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내년 3월까지 아파트 지하실 등 방제

 

송파구는 월동 모기 1마리 잡는 것이 여름철 모기 200마리 박멸효과가 있는 겨울철 모기 특별구제에 나선다.

구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 단계별 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중 아파트와 대형 건축물·지하철역사·빗물펌프장 등 모기와 유충 서식 가능 시설물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모기 성충과 유충을 동시에 구제하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3월에는 약품 투여와 소독으로 모기 성충에 대한 직접적 구제를 실시한다. 유충에는 약품투여, 성충에는 분무소독이 실시된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겨울철 서식하는 모기와 유충(장구벌레)의 구제는 여름철 모기 발생시기를 늦추고, 개체 수 감소에 효과적”이라며 “실제로 지난해 대대적으로 겨울철 모기 구제를 실시한 결과 올해 여름 모기로 인한 민원이 5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도시에서 발견되는 모기 종의 90%는 빨간집 모기로, 기온이 섭씨 15도 이상 올라가야 생식활동이 시작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난방시설이 잘 되어있는 보일러실·정화조실·지하 집수정, 하수도 혹은 지하철 역사 같은 지하시설을 월동장소로 삼고 종족 보존을 위한 생식으로 한번에 150∼200개의 알을 산란한다.

구는 모기의 집단 서식지를 발견할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과 전염병관리팀(410-3424∼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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