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9일 오후 5시 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송파구 관내 중점단속 5개 지역 가운데 잠실본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김영순 구청장과 송파경찰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경찰, 직능·사회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구는 이날 캠페인과 함께 △에어라이트·현수막·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노점행위 및 노상적치물 등 노점 정비 △보도 및 이면도로 주정차 등 불법주정차 단속 △공사장 및 거리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생활질서 확립 TF팀을 이끌고 있는 조관수 감사담당관은 “불편·불쾌·불안의 3불 요소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한 생활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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