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송파여성문화회관 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위정희 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 정송범 잠실지역세무사회 회장, 안상기 송파지역세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을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교육 이수자 우선 취업 지원, 서울지방세무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송파구민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고용 연계를 위한 구인․구직 발굴에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육 운영 수요 및 효과 분석에 따른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맞춤형 무료 직업훈련으로 모집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서 20명 정원에 55명이 지원,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20명은 8월27일부터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한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앞으로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이외에도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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