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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통해 마얀마에 양파 164톤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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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통해 마얀마에 양파 164톤 수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8.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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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서울청과(주)

 

▲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와 서울청과(주)는 5일 가락시장 내 수출지원센터에서 미얀마로 수출할 양파 164톤 수출을 위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와 서울청과(주)는 5일 가락시장 내 수출지원센터에서 미얀마로 수출할 무안 산 양파 164톤 수출을 위한 첫 선적 행사를 가졌다.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판매 플랫폼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수출협의회와 서울청과(주)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도매시장을 통한 농수산물 수출 길을 개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그 결과로 이번 수출이 성사됐다.

미얀마 양파 수출은 최근 양파 가격 폭락에 따른 산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서울청과(주)와 수출협의회의 공감대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청과(주) 권장희 상무이사는 “이번 수출사업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사업 이행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도매시장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이번 양파 수출은 2019년 판매 플랫폼 구축사업의 첫 성과로 도매시장을 기반으로 한 신선 농산물 수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수출의 새로운 전진 기지가 될 수 있도록 공사 및 시장 내 유통인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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