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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마을에 종합 주민복지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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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마을에 종합 주민복지센터 건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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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영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 소은영 송파구의원
소은영 송파구의원(풍납1·2, 잠실4·6동)은 24일 열린 구의회 제1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풍납1동에 동청사와 도서관·체육시설을 갖춘 종합주민복지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건립 부지로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난 미래마을을 제시했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풍납1동 청사가 건립된 지 오래되고 면적도 협소해 송파구는 지난 2000년 3월 기공식까지 했으나 문화재청에서 중요한 문화재 터라 해서 중단됐다. 청사 부지는 풍납토성 복원지역 내 토지였기 때문에 기공식을 하고도 건립을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던 것이다.

풍납1동 청사를 건립 부지로 풍납동에 미래마을 부지가 있다. 총 6800평 가운데 2000평 정도가 문화재 발굴조사를 끝내고 복토를 한 상태로 있다. 이곳에 문화재청과 협의해 동청사와 도서관·체육시설 등을 갖춘 풍납동 종합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한다.

풍납동에 종합 주민복지센터가 건립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만도 아니라고 본다. 송파구에서 문화재청에 풍납동 주민들이 문화재 지정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으니 주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차원에서 미래마을 토지 500여평을 현상변경해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해줘야 한다고 당위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만약 문화재청에서 주민복지센터 건립 건의를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면 지난 2000년 풍납1동 청사를 건립하려고 하던 풍납동 154번지 토지 460평과 맞교환해, 그곳에 종합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안도 있다. 송파구에서 보상한 풍납동 154번지 토지는 토성 복원을 하게 되면 자연 토성으로 복원되는 토지로, 미래마을 부지와 교환할 수만 있다면 교환해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해 줘야 된다고 본다.

풍납동 주민의 숙원인 동청사와 도서관 및 체육시설을 갖춘 풍납 종합주민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구청장의 특별한 배려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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