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이 25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총 136명이 수상자를 선정됐다.
이준형 의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8회계연도의 부적정한 집행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평가를 통해 결산검사 의견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했다. 또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수행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시의회 민주당 지방분권 원내부대표, 민생현안을 다루는 민생실천위원회 정책부위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 공무직, 덕수궁 수문군 출연진들의 차별 방지와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준형 의원은 “지난 1년간 서울시민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 활동이 의정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추진 중인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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