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4)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정협의회 주최, 제7회 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재형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고시원 화재 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주재하고, 동절기 주거취약계층 주거실태 점검 실시 및 동자동 쪽방촌 방문을 이끄는 등 주거약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해 말 2019년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예산 편성과정에서 노후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예산 증액을 이끄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이들의 주거안전 보장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20∼30 청년세대의 주거권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재형 의원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받은 취약계층을 위해 펼쳐 온 그간의 의정활동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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