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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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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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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이 23일 백범기념관에서 오세훈 시장, 박정이 수도방위사령관, 박대섭 57사단장,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 박형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참전유공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이 국가유공자로 예우 받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9월29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6·25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세훈 시장이 30명의 대표자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국가유공자 예우 법률 시행으로 국가보훈처는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 및 사후 예우 정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진료비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위탁병원의 확대, 보훈도우미를 통한 재가복지서비스 실시, 현재 영천·임실·이천호국원 이외 경북 산청과 충청권, 제주권에 호국원을 추가로 조성해 사망 시 예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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