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며느리들이 22일 오후 2시 1년여간 요리강습을 받았던 문정요리교실에서 불꽃 튀는 전통요리 대결을 펼친다.
다문화가족 ‘맛자랑, 요리자랑’ 경연대회에는 베트남과 필리핀·중국·일본·조선족·몽골 등 총 6팀 30명이 참가, 나라별 고유요리 및 지정된 한국요리 1가지씩 맛 대결을 펼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나라별 고유요리를 소개하며 음식에 스며있는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아울러 그동안 배운 우리 요리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