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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여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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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여름’ 공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6.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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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6월15일 한성백제홀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 무료 음악 행사인 ‘사계콘서트-여름’을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 기부 공연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펼쳐지는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이다.

6~8월 중 열리는 사계콘서트 ‘여름’은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6월15일), 베아오페라예술원(6월22일),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7월13일), 더피아니시모 음악예술학회(8월31일) 등 4개 단체에서 1회씩 공연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선 ‘만돌린과 함께하는 추억의 로망스’를 주제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여인의 향기’, ‘베사메무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추억의 음악을 선사한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서는 모차르트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기아 퇴치 등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썸머타임-박소영 독주회가 펼쳐진다.

한편 박물관 사계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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