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마천2동 나눔이웃봉사단을 통해 폐지 수집으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의 판잣집 슬레이트 지붕을 보수했다.
마천2동 나눔이웃봉사단은 목수, 도배, 전기기술자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10여 명의 마천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은 마천2동 산5번지에서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홀몸어르신의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샌드위치 판넬로 보수, 다가오는 장마철 누수에 대비하고, 노후된 전기 배선을 깔끔하게 교체·정리해 감전 사고도 예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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