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송파·성동·강동·광진구 관내 IT·SW산업 인력 수급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정책대안 건의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동부지역 IT·SW산업 네트워크는 동부고용노동지청이 중심이 돼 중앙정부와 지자체·공공기관·업종별 협회·지역학교·전문가 등 25개 민·학·관이 참여한다.
동부지청은 지난 4일 송파·강동·성동구청,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중소기업청, 산업인력공단, 광진구상공회, 한국SW산업협회, 세종대학교, 특성화고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역의 IT·SW산업 일자리 문제에 대한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우동 지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 고용 활성화에 적합한 직종인 IT·SW산업의 인력 수급 활성화를 위해 현장간담회를 5차례 이상 개최해 노동시장을 구성하는 기업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발굴하고 제도 개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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