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풍납1동, 취약계층 대상 밥솥 등 가전 교체
상태바
풍납1동, 취약계층 대상 밥솥 등 가전 교체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5.29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파구 풍납1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자레인지·밥솥을 새 것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풍납1동 행복울타리와 성산교회 협약식 모습.

송파구 풍납1동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전자레인지·밥솥을 교체해주는 사업을 6월부터 실시한다.

소형 가전 교체사업은 노후 가전제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교체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새 제품을 지원해주는 복지서비스.

풍납1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울타리와 성산교회는 협약식을 갖고 필요기금 600만원을 마련했다.

소형 가전 교체 지원 대상은 풍납1동에 사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청소년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로, 전자레인지와 밥솥 등 낡은 소형가전을 새 제품으로 교체해 준다.

풍납1동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에게는 소형 가전 대신 에어컨을 설치해 폭염에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풍납1동 행복울타리는 지난 2012년 통장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돼 저소득층의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반찬 배달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