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2일 문화원 수강생 3245명중 최연장자인 장모 할아버지(91세)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올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4·19 유공훈장을 받은 장 할아버지는 2016년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서예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노래교실·하모니카 수업도 수강하고 있다.
한편 송파문화원이 개설한 문화예술·교양 강좌 가운데 올 1분기 전체 수강생 중 60대 이상이 70%를 차지할 만큼 어르신들로부터 전폭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문화원도 이런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에 부합하기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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