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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반려동물 천만시대 ‘펫티켓’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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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반려동물 천만시대 ‘펫티켓’ 교육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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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인 교육을 잠실2동 주민센터와 한강시민공원에서 5월16일까지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5일 열린 이론 교육 모습.

송파구는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인 교육을 5월16일까지 실시한다.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을 위해 마련된 특강은 잠실2동 주민센터와 한강시민공원에서 5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3회 이론교육과 1회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5일에 이어 2회 차인 5월2일 강의는 기본 위생케어와 터칭, 그루밍, 마시지 등 반려견을 대하는 기초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3회차(9일) 강의에서는 반려견 짖음에 대한 대처방안과 대인친화적인 반려견을 만드는 습관을 학습할 예정이다.

마지막 4회차(16일) 강의는 수강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에서 현장 교육을 받는다. 산책 시 목줄 다루는 법, 배변 처리 등 다양한 야외 교육활동이 진행된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송파를 목표로 기존 동물구조와 보호·방역사업 개념에서 확장해 동물복지와 반려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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