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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국민권익위, 청렴문화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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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국민권익위, 청렴문화 조성 협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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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오른쪽)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30일 의장실에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와 3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등 권익위원회 관계자, 신원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생환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정부패 배척, 반부패·청렴문화 조성, 주민 신뢰 회복,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회복해나가기로 했다.

신원철 의장은 “시의회가 지방의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올바른 지역사회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지난해 6월 지방의회가 새롭게 구성돼 출범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수준”이라며, “이번 청렴 협약과 연수과정을 통해 시의회가 모범적인 청렴 리더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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