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24일 문정동 굿월스토어 본점에서 한국유머센터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나눔·봉사활동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유머센터(송파구 동남로99,가락동) 김진배 원장은 우리나라의 유머강사 1호로서 “유쾌한 유머” 등 유머서적 35권을 저술하였으며 기관, 기업체, 단체, 협회에서 주관하는 강의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유머강좌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한국유머센터는 수강료의 1%를 함께하는재단에 기부하고,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기증품 기증의 날로 정해 수강생들이 모은 의류 등 생활용품을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의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자원 절약, 환경 보호,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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