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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폴포츠 개막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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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폴포츠 개막공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4.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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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26일 폴포츠가 출연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문을 연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오는 26일 오후 7시 폴포츠가 출연하는 ‘클래식콘서트’로 문을 연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2015년 시작돼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공연이 없는 날, 무대 위 ‘시민 라운지’를 운영해 서울광장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 시민 친화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평범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 성악가로 거듭난 기적의 목소리 폴 포츠,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26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특별한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5월에는 ‘달빛아래 달달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팝페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개막 공연을 비롯한 자세한 공연일정 및 출연자는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또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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