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밝은미래’, 제5기 청소년모니터봉사단 발대
상태바
‘밝은미래’, 제5기 청소년모니터봉사단 발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4.08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생 230여명, 생활안전-다문화-장애인스포츠 봉사활동

 

▲ 사단법인 밝은미래 제5기 청소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6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중·고생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은 허 명 이사장의 인사말 모습.

사단법인 밝은미래 제5기 청소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6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허 명 밝은미래 이사장을 비롯 가락중·고, 보성고, 배명고, 보인중·고, 영동일고, 영파여고, 잠신고, 잠실고, 정신여고, 방이중 등 송파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강남고, 계원예술중·고, 성동고, 휘문고, 숙명여중 등 강남·서초구 소재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참석해 청소년모니터봉사단 활동이 송파 외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밝은미래는 발대식에 이어 참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과 각 분야별 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 레크리에이션 등을 실시했다. 또 송파경찰서와 함께 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모니터봉사단원들은 4월13일부터 12월까지 △생활안전 △다문화 △장애인스포츠 등 3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오는 5월부터 대한항공협회 후원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드론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밝은미래는 올해 처음 ‘청소년 포럼’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토론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보인중·잠신고·영파여고 학생들은 송파경찰서와 함께 관내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3기를 맞는 밝은미래 학부모봉사단은 삼전노인종합복지관과 신아원·주몽재활원 등 복지시설에서 자녀와 함께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1000여명의 봉사단원을 가지고 있는 사단법인 밝은미래는 여성가족부 소속으로 경기지부와 충청지부를 두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송파구, 송파경찰서의 지원을 받고 있다.

 

▲ 사단법인 밝은미래 제5기 청소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6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중·고생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은 성폭력 예방 교육 모습.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