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2일 박용모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 조례를 개최했다.
공단은 조례에서 1분기 동안 전사적인 신규 사업 공모 결과 발굴된 35건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5개 신규 혁신사업 제안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박용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경영, 고객 섬김과 안전관리, 경영 성과 창출을 통해 공단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나눔 활동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공단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민참여 제안 365 핸드폰’ 개설, 거주자우선주차 ’상생주차구획‘ 운영, 전사적 ‘고객 만족의 달’ 진행,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창업지원실’ 운영 및 ‘송파 여성형 일자리’ 개발, 내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강화 및 자격 취득 지원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시설·안전 관리를 위해 스마트 순찰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사적 시설 점검을 시스템화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공단은 또한 ‘도시, 숨을 쉬다. 초록으로 물들다. 송파’사업을 올해 공단 시그니처 사업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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