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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관단체장·구의원 437명 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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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관단체장·구의원 437명 재산공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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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37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8일 서울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 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 유관단체장 14명(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서울의료원 원장,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울교통공사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울연구원 원장,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자치구 의원 423명.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대 총장, 자치구청장 등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147명은 3월28일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보에 공개했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및 자치구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사이트(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가구당 신고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서울시 공직 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원 437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10억600만원으로 종전 신고 대비 3100만원 증가했다. 증가 자는 293명(67.0%)이며, 감소 자는 143명(32.7%)이며, 변동 없음 신고 자는 1명(0.2%).

재산 증가 요인으로는 전년 대비 토지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 저축, 주식가격 상승 등이며, 감소 요인은 임대보증금 상승, 생활비 지출 증가 등으로 신고됐다.

한편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6월말까지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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