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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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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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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는 5일 2018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검사할 10명의 결산 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신원철 의장과 결산위원 기념촬영 모습.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제285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8회계연도 서울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1명)과 시의원 3명으로 구성됐다. 시의원은 대표위원인 이준형 의원(강동1)과 고병국 의원(종로1), 오현정 의원(광진2).

이준형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은 4월11일부터 5월15일까지 35일간 활동하며, 2018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서울시 및 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 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원철 의장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예산현액을 기준으로 서울시 36조5479억원과 시교육청 10조4884억원 등 총 47조363억원 및 기금 사용내역을 검사하게 된다”며 “당초 승인된 예산이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사례는 없는지, 그리고 추진실적이 저조한 사업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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