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노원4)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기술교육원 합동입학식에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9번이나 종합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기술인은 남다른 솜씨를 뽐내왔다”면서 “변변한 부존자원 하나 없던 대한민국의 기적과도 같은 성장을 이룬 바탕에는 훌륭한 기술인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치하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현대사회는 고도로 분업화된 전문가 중심 사회이고 따라서 기술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회도 기술인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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