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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개소 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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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개소 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3.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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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역별 자족성 강화 및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2030 서울 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서울을 5개 권역, 11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동 단위까지 촘촘하게 서울 모든 지역에 대해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수립 대상지는 지역의 잠재력과 대규모 유휴지, 권역별․자치구 안배 및 자치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개 지역생활권을 선정했다.

중랑구 면목, 강북구 미아, 은평구 응암, 구로구 오류, 금천구 독산 등 5개 시범지구 이외 이번에 새로 선정된 15곳은 △용산구 후암·용산 △동대문구 청량리 △광진구 자양 △성동구 금호·옥수 △노원구 월계 △도봉구 방학 △성북구 정릉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합정·서교 △강서구 화곡1 △관악구 낙성대 △동작구 노량진 △양천구 목동2 △영등포구 대림 △강동구 천호·성내 등이다.

시는 앞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민선7기인 2022년 6월까지 서울시 전역 116개 지역생활권 중 상대적으로 소외․낙후된 지역생활권 60여개 대상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3월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생활권 실행계획’을 수립할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입찰참가 등록 후 가격을 전자로 투찰하고, 제안서와 가격제안서를 서울시 전략계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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