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2월18일~4월19일)인 4월19일까지 관내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취약시설 등 919개소. 종전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의 경우 관리주체에서 자체 점검을 했으나 올해는 해당부서와 민간전문가·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총괄기획반과 현장점검반으로 구성된 송파구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편성·운영하고, 각 시설별 관리부서에 전담반을 편성했다.
구는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행정지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www.safepeople.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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