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이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종로구 지역사업을 내용으로 한 공약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반의 취약계층·저소득계층 등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 추진, 소상공인 정책지원을 위한 입법 의지를 선거공약으로 충분히 담아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받았다.
임종국 의원은 “공역 수립 단계부터 종로구에 적체된 현실문제와 서울시의 산적한 고질적 문제들을 해소해 1000만 서울시민의 주민권과 기본적 권리가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통해 의견 수립을 한 결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 의원은 이어 “지방의회의 기본적인 기능은 집행부의 감시 견제기능과 함께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입법과정을 거치는 풀뿌리민주주의 거점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며, “서울시민이 잘사는 서울, 살맛나는 종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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