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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장 선거에 전국 평균 경쟁률 2.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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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장 선거에 전국 평균 경쟁률 2.3대1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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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조합장 100명 출마 70.4%- 무투표 당선 조합장 40명

 

오는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산림조합에서 전국 142개 선거구에 321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2.26대 1을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 20개 조합에 38명, 강원 15개 조합에 38명, 충북 10개 조합에 19명, 대전·세종·충남 16 조합에 36명, 전북 13개 조합에 33명, 광주·전남 22개 조합에 51명, 대구·경북 24개 조합에 59명, 부산·울산·경남 20개 조합에 43명, 제주 2개 조합 4명이 등록했다. 

현직 조합장 재출마는 100명으로, 재출마 비율은 70.4%.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40개 조합은 경기 10, 강원 5, 충북 4, 충남 6, 전북 2, 전남 2, 경북 4, 경남 7 곳. 현직 조합장이 33곳이며, 조합 상무와 산림청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출신 등 비조합장이 7 곳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전북 정읍산림조합으로 7명의 후보가 등록했고, 강원도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6명, 강원 평창산림조합 5명, 경북 울진산림조합5명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해 본부 및 지역본부에 선거관리지도본부를 설치하고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명선거 실천대회와 공명선거 서한문을 조합원에게 발송하는 등 조합원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정책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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