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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마천동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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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마천동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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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원안가결

 

▲ 송파구 마천동 400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59㎡ 귬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42가구가 들어선다. 사진은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마천지구 3·4블럭 주택 부지 위치도.

서울시는 13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송파구 마천동 400번지 일대에 대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관련 마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마천지구 단위계획구역내 3·4블럭 공동주택 부지에 주거 공동체 활성화 및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주택 유형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업은 토지 소유권은 국가·지방자치단체·대한주택공사·지방공사 등이 갖도록 하면서, 그 토지를 임대해 건물만 주택 수요자에게 분양하는 주택공급 사업.

SH공사는 마천지구 3블럭(953.8㎡) 및 4블럭(668.6㎡) 공동주택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전용 59㎡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26가구와 16가구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송파구 마천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으로 토지임대부 준영주택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무주택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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