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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의회 차원 중국진출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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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의회 차원 중국진출 기업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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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대표단,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초청 방문

 

▲ 진두생 서울시의회 중국방문 대표단 단장(왼쪽)이 베이징 방문 중 베이징시 의회격인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우 샤오 천 부주임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중국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한 서울시의회 대표단(단장 진두생)은 중국 IT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자매도시 친선 외교활동을 펼친 대표단은 진두생 운영위원장(한나라당·송파3)을 단장으로, 김영천(한나라·도봉3), 조규영(민주·비례), 양영식(한나라·금천2), 양창호(한나라·영등포3), 조달현(한나라·노원1), 이남형(한나라·관악3), 김수철(한나라·서대문4), 나은화(한나라·비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대표단은 방문기간 동안 중관촌 및 베이징 서울무역관, 중국 국가대극원 및 베이징시 도시계획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베이징시 IT산업과 관련해 산학연 성공사례 등을 비교하고,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IT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또한 서울무역관을 찾아 한길섭 관장으로부터 베이징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현황 등을 보고받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바람직한 무역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25일 환송만찬 자리에서 한·중·일 지방의원간 친선 축구대회를 열자는 제안이 있었고, 10월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시의회대표단이 도의회에 서울-북경 간의 제안사항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내년 축구대회가 열릴 가능성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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