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마루도서관은 29일부터 새싹마루 등에서 ‘독서하면 돼지’, ‘존 버닝햄’ 2편을 특별 전시한다.
‘독서하면 돼지’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책’(앤서니 브라운‘), ‘돼지꿈’(황석영), ‘열혈돼지전설’(창신강) 등 돼지 관련 20여 도서를 도서관 이색공간인 계단 벽면에 전시하는 행사.
또한 새싹마루 자료실에서는 최근 타계한 한국을 사랑한‘그림책 거장’인 존 버닝햄을 기억하고자 29일부터 2월28일까지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
존 버닝햄은 1963년‘깃털 없는 거위 보르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게 된 작가로 ‘트루블로프’, ‘동생이 태어날거야’, ‘지각대장 존’, ‘우리 할아버지’등 그가 쓴 다양한 그림책들과 책 목록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spjlib) 공지사항 및 전화(02-449-8855, 내선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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