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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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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토론회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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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28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대한 시민단체 열린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노원4)은 28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대한 시민단체 열린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이 주최하고 서울하천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하천법상 불법 도로인 동부간선도로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구역임과 동시에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매연과 소음,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과 같은 하천 오염물질의 지속적인 배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화 사업이 논의되고 있다.

김생환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정회원 서울시 도로계획팀장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개요’, 김진홍 서울하천네트워크 대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 발표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중랑천 주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업 착공이 이루어지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전문가들이 제시한 대안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관련 내용들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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