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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설 제수·선물용품 원산지표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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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설 제수·선물용품 원산지표시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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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설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제수 및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원산지 표시 점검 모습.

송파구는 설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제수 및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4일부터 실시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및 선물세트의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의 안전한 식탁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대상은 구민 이용이 많은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농·수·축산물 유통업소와 일반음식점 232개 업소. 농축산물은 참깨·대추·고사리·쇠고기 갈비세트·등심 등 638개 품목이고, 수산물은 조기·멸치·명태 260개 품목이다.

구는 식품위생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설 명절 먹거리에 대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값싼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해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일반음식점의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쌀·배추·육류 등 8개 농축산물과 고등어·갈치 등 12개 수산물이 대상이다.

한편 구는 점점 결과 의심스러운 물품은 검사기관에 확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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