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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수목장림 조성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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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수목장림 조성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9.01.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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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는 15·16일 장성군에 위치한 공공 수목장림 ‘자연숲 추모공원’에서 수목장림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산림조합중앙회는 15·16일 장성군에 위치한 공공 수목장림 ‘자연숲 추모공원’에서 수목장림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각 지역본부 및 회원 조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수목장림 추진계획 토의, 선진 수목장림 견학,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산림청 주요 시책 및 정책 추진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은 효율적인 산림의 이용과 보호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별 1개소 이상의 공공 수목장림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립 수목장림은 경기도 양평 ‘하늘숲추모원’ 1개소 조성되어 있으며, 공공 수목장림은 진도군 산림조합이 조성한 ‘보배숲추모공원’과 장성군 산림조합이 조성한 ‘자연숲추모공원’2개소가 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수목장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장례문화로, 묘지로 인한 산림 훼손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공익사업”이라며 “국민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공공 수목장림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정례적인 워크숍 개최로 수목장림 조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협의하는 등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로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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