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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일상감사·계약감사로 11억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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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일상감사·계약감사로 11억 예산 절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9.01.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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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심사 전 설계상담창구 운영…사업부서 예산 효율 집행

 

▲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가 지난 한 해 동안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는 정책이나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고 원가 분석을 통해 적정한 계약금액을 심사, 예산 절감을 도모하는 제도.

일상 및 계약 심사 대상은 구 본청과 동사무소, 보건소, 송파구의회,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과 계약이다.

송파구는 2018년 한 해 동안 공사 400건, 용역 103건, 물품구매 137건, 설계변경 190건 등 총 830건에 대한 사업비 471억원을 심사, 2017년보다 2억7000만원이 증가된 11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특히 2개 부서로 이원화돼 있던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업무를 ‘감사담당관’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통상 2주간(일상감사 7일, 계약심사 5~10일) 소요되던 업무시간을 3~5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감사담당관 내 계약심사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중심으로 ‘설계상담창구’를 운영, 각종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집행하는 실무자가 상담을 통해 정책계획 단계부터 예산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일상감사와 계약심사의 대상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전문 교육을 강화해 직원 역량을 제고시키고 예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청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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