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송파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 세대를 위해 종합생활안내서‘어서 와! 송파는 처음이지?’를 제작했다.
구는 1월부터 가락동 재건축 아파트단지인 ‘헬리오시티’에 1만여 세대 입주가 본격화 되는 등 새해 전입세대가 크게 늘어날 것을 대비, 다양한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생활안내 책자 ‘어서 와! 송파는 처음이지?’에는 송파만의 특색 있는 정책과 송파 곳곳에서 누릴 수 있는 명소·편의시설 등이 150페이지에 걸쳐 소개돼 있다.
안내책자는 생활민원, 안전·교통, 건강·복지, 보육·교육, 문화·체육·관광, 생태·환경, 일자리 등 크게 7개 테마로 나눠 구성돼 있다.
특히 주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보육, 교육 정책은 물론 집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혜택도 담겨 있다.
또한 쓰레기 배출방법,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나눔장터 및 직거래장터 정보, 무료 공연, 송파의 맛집 등 생활밀착형 정보도 가득하다.
한 손에 잡히는 핸디북 사이즈로 제작한 책자는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세대나 관심 있는 구민 모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구는 또한 송파구청 민원실과 구립 도서관 등 관내 곳곳에 비치하고, e-book으로도 제작해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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