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관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10월21부터 23일, 30일부터 31일 등 2회에 걸쳐 무료로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노인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이번 검진은 송파보건소 IT건강증진센터에서 하며, 기본진료와 치매검사·암표지자 검사 등 12개 항목에 대한 검진한다. 1차 검진자 가운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골다공증·당뇨질환 등 30개 항목에 대해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희망자는 내달 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최종 진단에서 치료요양 및 예방관리 대상자로 판단되면 보건소 방문간호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건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과 질환시 실명예방재단의 무료 안과 검진사업과 연계해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송파구 사회복지과(4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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