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은 오는 31일까지 문화원 로비에서 ‘느낌 있는 수채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인 Ciel전(문화원 수강생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느낌 있는 수채화’ 강좌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작품 발표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올해 정성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박상천 지도 교수는 “강좌를 통해 수채화 기본 사용법과 아크릴 기법 등을 익히고 그림에 대한 감성을 터득할 수 있다. 직관화된 체험을 바탕으로 물성과 다양한 기법, 특성, 색채 등의 느낌을 각 개인의 개성을 바탕으로 회화 수채화를 표현하는 기틀이 되도록 유도하고 감성을 높이도록 해 생활 속에 미술의 심미안을 기르고 작가로서의 입문도 유도하도록 지도한다”고 강좌를 소개했다.
한편 ‘느낌 있는 수채화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 문화원 103호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송파문화원은 170여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파문화원은 내년 1분기 문화예술 교양강좌 접수를 12월 24일부터 1월12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cc.or.kr)나 전화(02-414-0354)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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