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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승강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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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출입구·승강기 신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2.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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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무 서울시의원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 출입구 2개소와 승강기가 신설되고, 환기구 4개소 이설을 통한 보행로가 확대돼 시민의 지하철역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상일동역 출입구 및 환기구 설치 이전은 강동구 고덕 주공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해당 계획안이 담긴 ‘도시철도 5호선 상일동역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이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종무 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2)은 “명일역에 이어 상일동역 환기구 이설로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어 기쁘다”며, “지하철 환기구가 보행권을 저해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하철 환기구 설치 가이드라인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예산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철도 5호선 상일동역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에는 3-1번, 4-1번 출입구 신설, 승강기 신규 설치, 4개 환기구 이설을 통한 보도폭 확장(5.5m→8.5m)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어븐 내년 1월 착공해 2020년 2월 준공될 예정이며, 필요예산 90억원은 정비사업 조합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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