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정재웅, 수도권 광역의원협의체 구성 제안
상태바
정재웅, 수도권 광역의원협의체 구성 제안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2.1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재웅 서울시의원(가운데)이 17일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콤팩트한 도심 개발을 통한 중장기적인 광역 수요 관리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정재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3)은 17일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콤팩트한 도심 개발을 통한 중장기적인 광역 수요 관리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토론회는 에는 도시계획 및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도시 광역화와 공간구조, 광역교통위원회 역할,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정재웅 의원은 “현재 대도시권계획 수립 시 광역의원의 역할은 미미한 수준으로 ‘프랑스 그랑파리 메트로폴’과 같이 서울·인천·경기의 광역의원 300여명이 협의체를 만들어 집단지성을 발휘한다면 실행력을 갖춘 대도시권 계획이 가능할 것”이라며 광역의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어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역시설 설치에 대한 지자체간 갈등, 예산 분담 등까지 광역도시계획에 포함시켜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하고, “중장기적으로 도심 핵심부는 용적률 완화 및 상업지역 확대 등을 통해 콤팩트하게 개발해 불필요한 지역 이탈 및 광역교통 수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수도권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