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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개통앞둔 9호선 3단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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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교통위, 개통앞둔 9호선 3단계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1.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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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오는 12월1일 개통되는 9호선 3단계 구간을 방문, 세부시설 등을 점검했다. 교통위원들이 23일 삼전역을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김상훈)는 지난 23일 개통을 앞둔 9호선 3단계 구간을 방문, 운행계획을 보고 받고 세부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9호선 3단계 구간은 현재 운영중인 9호선 1·2단계(걔화역~잠실종합운동장역) 구간을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12월1일 개통 예정이다.

교통위원회는 삼전역을 찾아 대합실·변전소·승강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열차 탑승 후 둔촌오륜역에 하차해 신규 설치되는 자전거 지하 주차장을 비롯한 시설 인프라에 대해 점검했다.

교통위원회는 현장 점검과 질의를 통해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설치, 안내시설물 개선, 9호선 혼잡도 개선 및 열차 확대 편성 등 그간 9호선 운영시 문제됐던 사항들을 세심하게 지적했다.

김상훈 위원장은 “9호선 3단계 개통으로 강서와 강동을 오가는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서울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개통 초기부터 철저한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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