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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씨, 5대 송파문화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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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씨, 5대 송파문화원장 취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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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서 “차별화-특화된 선진 문화서비스 제공” 강조

 

이영우 5대 송파문화원장 취임식이 19일 문화원 강당에서 김영순 구청장과 유일호 국회의원, 이원달 강동문화원장 등 문화계 인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소득 2만달러시대에는 문화와 교육·관광사업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문화가 모든 분야에서 우선시된다”며 “송파문화원은 송파의 자랑인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 뿐만 아니라 타 문화원과 차별화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구민들에게 선진화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핵가족화·저출산으로 인해 사회의 가장 기본공동체인 가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단순한 교양강좌 범주를 넘어 상담심리학과 부부사랑·가족사랑 등의 강좌를 도입해 우리 삶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가정문화의 초석이 되는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 직업안내 강좌 개설 등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노령화시대에 맞는 새로운 문화사업을 연구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부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특히 “문화원이 송파구 외곽에 위치해 63만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제2, 제3의 문화원을 개설해 문화원 활동을 더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순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는 500년간 한반도를 호령했던 한성백제의 수도이고, 최근에는 잠실 재건축 입주로 도시도 변하고 주민도 변하고 있다”며 “송파의 역사와 전통에 새로운 주민들의 역량을 합쳐 송파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문화가 사람을 사람답게 하듯, 송파문화가 송파답게 할 수 있다”며 “신임 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의욕과 설계를 들어보며 기대하는 바 크다. 구청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며 문화계 및 주민들의 적극적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 이영우 5대 송파문화원장 취임식이 19일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헤드테이블에 이종학 전 문화원장, 이 신임 원장, 김영순 구청장(왼쪽부터), 유일호 국회의원(맨 오른쪽)이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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